안녕하십니까, SomniumFX입니다. 제가 블로그에 꾸준히 올린것과 같이 엔화는 7월 23일을 기점으로 미국 달러의 수요를 뛰어넘었습니다. 현재 터키발 금융위기를 필두로 해서, 엔화는 꾸준히 강세를 보일 전망이구요. 특히 일본의 국채수익률이 미국의 국채수익률을 따라잡았다는 것은 큰 의미를 지닙니다. 국채수익률은 예금이자율과 그 의미가 같습니다. 단기적인 투기성 자본은 특히 예금이자율 따라갑니다. 최근 급등한 일본 국채수익률의 의미는 그만큼 엔화의 수요가 증가했다는 의미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미국의 국채수익률도 견고하지만 현재는 리스크-오프 심리가 발동한 상태이므로 달러엔은 하락추세에 놓여 있습니다.
그림과 같이 하락채널 안에서 시세가 움직일 것이며 롱텀으로 105~6엔까지는 떨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다른 종목들은 모르겠으나 특히 FX마진거래(환율거래)는 채권수익률 분석이 필수입니다. 채권수익률 반전이 곧 화폐의 상대적인 수요의 반전을 의미하며, 그곳으로부터 추세의 변곡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