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과 달러의 상관관계 그리고 앞으로 비트코인은 어떤 길을 걷게 될 지 비트코인 & 달러 차트를 비교하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자산시장에서 기본적으로 달러 = 안전자산, Dollar is king 비트코인 = 위험자산, 스캠, 디지털 골드 위와 같은 구도로 이 둘은 디커플 되는 방향으로 흘러왔습니다.
저금리 시대에는 시장에 풀린 돈들이 위험 자산인 비트코인으로 흘러들어가 많은 펌핑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내 인플레이션이 발생되고 우르크라이나 vs 러시아 전쟁으로 인해 국제 정세가 매우 혼조세를 보이고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을 잡겠다는 FED의 연설이 있는 날이면, 자산 시장은 요동치고 촛불처럼 흔들리는 비트를 볼 때마다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러vs우 전쟁은 곧 자원 전쟁으로 이어지고 물가를 더욱 끌어올리고 유럽의 자산 시장마져 위태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FED와 팽팽하게 주거니 받거니 하는 사이 인플레이션은 더욱 고조되고 달러는 이미 고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안전 자산인 달러가 치솟으면서 역사적으로 디커플되는 모습을 보인 비트는 재차 저점을 갱신하러 가야하는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핵전쟁까지의 이야기가 나오고 뉴노멀을 이야기하는 요즘. 비트는 어떤 평가를 받아야할지 차트쟁이로서 많은 생각이 듭니다.
1. 금리에 집중하자. 가장 주목해야 할것은 결국 금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금리인상은 곧 달러를 더욱 강화시킬것이기 때문입니다.
위 시나리오는 비트코인의 재차 저점을 갱신하는 모습을 볼수있을것입니다.
2. 비트코인 디지털 골드로 인정받자. 이번 기회에 혼조세에 빠진 세계경제 위기속에서 '네트워크'의 장점을 살려 안전자산에 속해 달러와 커플링이 되는 겁니다. 위험한 국제정세에 헷지용 자산으로서 발돋움하는것이죠.(제발) 달러도 킹. 비트도 킹하면 좋겠습니다. 기도중입니다.
위 시나리오는 비트코인이 바닥을 다시고 새롭게 상승사이클을 만드는걸 기대해볼 수 있을것입니다.
자, 우리는 트레이더이자 투자자라면. 1번의 상황에서는 숏 포지션을 오픈하고 헷지모드로 리스크를 관리하고, 매집을 해야겠습니다. 2번의 상황에서는 롱 포지션을 오픈하고 변화된 비트를 보며 자랑스워 해야될것입니다.
일개 개인의 바램과 현재 벌어지고 있는 상황들을 대입해서 차트와 함께 보았습니다.
비트코인 인정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달러가 조정을 강하게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가능성이 낮지만..) 그렇지 않는다면 비트는 요단강을 건너게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