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이 좋아지지 않네요. 마치 탱탱볼을 저 위에서 떨어뜨린 것처럼 바닥만 확인하고 반등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손절을 잘하시는 분들이야 괜찮지만 저를 포함해서 올초부터 물리신 분들이나 장기로 투자를 하고 계신분들은 지난 6개월이 지옥처럼 느껴지셨을 겁니다. 이럴 때일수록 시선을 멀리 두는 것도 정신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2013년 저 멀리서부터 엘리엇 파동이 진행되어왔다 생각하고 보면 이제 4파가 끝나가고 5파가 남아있네요. 제목은 희망회로이지만 그저 희망을 얻기 위함은 아닙니다. 수 많은 전문가들이 BTC의 적정가를 1000$에서 100000$까지 정말 다양하게 예견하고 있습니다. 아무도 모르는 거죠. 예견이 아니라 주장입니다. 자신들의 이익에 따라 원하는 값을 매기고 있는 거겠죠. 하지만 언젠가 수 많은 사람들의 주장이 비슷한 가격으로 수렴이 된다면, 어쩌면 그 가격이 미래 BTC의 가치가 되지 않을까요? 본인이 판단한 가격, 개개인이 주장하는 가격이 높은 가치로 수렴된다면 그 가치는 현실이 될 것이라고 믿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