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봉영입니다. 최근까지 광기의 롱장을 기대하며
무리한 롱포지션을 오픈하다가 손해를 좀 봤었는데요.
현재는 롱포지션은 접고 청산가 40k언저리 그리고 신고가 갱신을 목표로하는 롱 그리드 봇 포지션만 유지중에 있습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시장참여자들이 이번에 강한 임펄스 상승을 기대했지만
아직까지는 힘을 받지 못하고 있는 비트코인 시장입니다.
약 63k 밑으로 비트코인이 밀리게되면
54k부터 올라온 이번 상승파동의 힘은 마무리 되는 건가 싶기도 한 시장입니다.
결국 지루한 박스권이 형성될까? 라는 생각에
Neutral 중립 그리드 봇도 오픈하였습니다.
비트코인 낙관론자인 저로써는 당연히 장기 롱 관점이지만서도, 현재 좋은뉴스를 마구 뿌리는 것과 다르게 흐물 흐물 하는 비트코인을 보고있자니 참 답답하네요.
정말 이대로 시즌종료가 될지. 아니면 다음 빅싸이클을 위한 횡보일지
아직은 박스권에서 머물고 있는 비트코인 입니다.
대중적인 지표로 해석해보자면
매수관점에서는 아직 긍정적인 이동평균선라인을 타고있다.
매도관점에서는 월봉의 매수세가 과거와 다르게 죽고있다 (RSI 하락 다이버전스)
온체인데이터들을 종합해보면 많은 장기 지표들이 중간 레벨쯤에 위치해있습니다. 아직 싸이클의 고점을 쳐다보지 못한 모습이어서 강한 롱관점이었지만, 중립에있다가 한번 더 지표상의 저점을 확인하고 올라갈 수도 있기에, 보수적으로 매매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