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둔화 우려, 9월 첫째주 글로벌 지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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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녕하세요.

- G2의 관세 쨉이 오간 사이에 별일 없길 바랬던 개미들의 마음이 통한 것인지, 잠잠합니다.

- 트황상은 시따거와 9월에도 계속 대화를 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발표를 했는데, 이와는 별도로 미국내 소규모 기업이 체감하는 경기심리는 7년이래 최악이라는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 어느나라나 마찬가지지만 특히 트황상에게 부정적인 미국내 언론의 행태를 생각하면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무리지만, 지표가 실제로 부정적인 상황이기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 경기가 부진할 것이라고 보는 것은 현재도 매출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의미이며, 매출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은 돈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 이 와중에 미국 대통령은 장단기 국채 금리 역전현상을 불편하게 생각해 연방준비위원회에 금리 인하를 종용하고 있습니다만, 금리를 조정하는 것은 속도와 시기의 문제이기에 일시에 내리기 보다는 미국의 주요 소비 시즌인 추수감사절~크리스마스를 앞둔 시기에 조절을 하면서 소비를 부흥하면서 조절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 이 경우 다시 미국 달러의 흡성대법과 달러를 통한 환율 전쟁이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지금까지의 무역전쟁은 별게 아니었던 장이 펼쳐질 가능성이 생긴다고 봅니다.



2. 니케이의 경우 - 숏추세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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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분석을 하면서 제시한 지지 구간에서 반등이 나온 상태입니다.

이 구간의 지지를 다시금 확인을 하러갈 것으로 봅니다.

이와는 별도로 일본쪽 펀더멘털의 경우 한일간의 무역전쟁이 시작한 이래 아직까지 유의미하게 손실을 본 기업이 많지 않아 한일 무역전쟁을 근거로 일본 경기의 둔화를 이야기 하기에는 이릅니다.

객관적으로 봐도 아직 우리나라 국민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불매운동은 특정 브랜드에 국한되어 있는데,

냉정하게 살펴보면 일본제품인지도 모르고 습관적으로 구매하는 품목이 훨씬 많습니다.

굳이 그렇지 않더라도 한국의 무역수지에서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은 10% 수준에 지나지 않습니다.

10%중 소비재의 수준과 생산재의 수준은 반반 무마니 수준이기에 한국 국민들의 불매 운동을 일본이나 일본 기업이 깔보는 것은 이런 숫자놀음에서도 기인하고 있습니다.



실제 일본 경제의 트리거는 일본은행이 보유한 엔화 채권입니다.

즉, 금리수준이 일본 경제의 트리거가 될 것입니다.

채권 발행액은 1,100조엔으로 전세계 1위입니다. (이는 일본정부 1년 예산의 240퍼센트 수준입니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1년 예산대비 0.6% 수준으로 사실상 발행한 채권이 없습니다.)

올해 9월부터 고금리 채권(총량의 7% 수준) 만기가 찾아오기 시작하며 2021년까지 총량의 절반 수준이 만기에 도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본은 몇십년쩨 제로 금리이기 때문에 돈이풀려도 사실상 바로 소화를 해내기 때문에 인플레의 리스크는 상대적으로 적지만, 외환은 다릅니다.

엔화 표시 채권이기에 채권 홀더가 외국인일 경우 환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일본 엔고 현상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일본 경제의 침체가 더 심화될 여지가 있습니다.

차트상에서도 하락 흐름을 끝내고 상승 추세를 만들 수 있는 구간에서 횡보중이기 때문에 일본발 글로벌 금융위기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3. 코스피의 경우 - 롱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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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는 기계적 반등이라고 표현을 했는데, 점차 오더블럭 상단을 두드리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기를 통과하면 중단기 추세는 상단의 오더블럭을 두드릴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한일무역분쟁의 여파에 삼성그룹-최순실-박근혜 간의 뇌물죄가 성립되어 해외분위기를 살펴봤지만

현재로선 크게 부정적인 의견은 없습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조금 더 살펴보고 의견 추가하겠습니다.

차트만 살피면 단기 상승을 하면서 나라가 망하라는 분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기술적 반등에 성공하면서 FOMO를 일시적으로 부른뒤 3분기 혹은 4분기 실적 발표때 다시 조정을 만들 것으로 봅니다.



4. 항셍의 경우 - 숏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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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셍의 경우는 단기 반등후 추가 하락이 예상됩니다.

미중간의 무역 경쟁 격화와는 별도로 홍콩 시민들의 송환법반대 집회 규모가 커지면서 경제 동력이 조금씩 가라앉는 상황입니다.

해당 국가의 이슈로 조금 조정이 가능한 구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5. 나스닥의 경우 - 횡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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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가 젤 어려워요.

아니 젤 나쁜놈이예요.

펀더멘털을 보면 좀 성장세를 확대해도 되는데 뭔가 움츠리고 있어요.

달러인덱스랑 비교해도 너무 터무니 없이 말이죠..

달러 인덱스는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고 있습니다.

물론 전고점을 완벽히 돌파한건 아니지만, 기계적 되돌림의 종료를 선언하고 새로운 상승 모멘텀이 확인되는 구간까지 진입한 상황입니다.

다만 미국내에서도 장단기 금리 역전에 따른 불황을 염두에 두고 있는데, 차트에서 지금 자리는 사상 최고점..

설마 월가의 금융가들이 최고점인줄 알았지롱 이러면서 폭풍 숏을 치려는걸까요...

장기 추세에서는 추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단타로 접근하는 관점에서는 파동마디를 짧게 보고 대응할까 합니다.




6. 결론

장기투자를 하기에는 조금 애매한 구간이 많은데, 우리나라 코스피의 경우 환율전쟁이 개막되면 실적 부진 업체가 속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는 단기적으로 상승세를 기대할 수 있지만, 3/4분기부터는 수출에 편향된 종목은 손익 계산을 충실히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ノー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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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봉 마감은 아직이지만, 코스피가 2천선을 뚫어줬네요.

수출실적발표에서 적자라도 났으면 나라가 망하길 바라는 분들이나 인버스 치신분들은 만세를 불렀겠지만, 의외로 선방했습니다.

홍콩 항셍 지수의 경우 송환법을 포기하는 발언으로 정세 안정이 기대되는 모습이고

나스닥 지수의 경우는 별다른 악재도 호재도 없는 상황으로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정도 반영된 모습입니다.
Trend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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