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이 바닥을 쳤다면,
성장주(growth stock) 카카오에 대해
관심을 가져볼 수 있는 모멘트입니다.
최근 저의 Market View에 극단적인 표현은
현재 아무런 액션을 취하지 않는다면
무의미하기 때문입니다.
"트레이더에게는 기회비용도 손해입니다."
일단 발을 담가야 추가적인 전략을
세우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추천하는 것이 종목을
모르겠다면 KODEX레버리지 ETF라도
사야만 하고,
종목을 고른다면 지금의 국면에서는
카카오입니다.
아무런 액션을 취하지 않는다면
여기서 더한 저가메리트가 생긴다해도
그 분은 아무런 트레이딩을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새총( slingshot)에 돌을 넣고 당기면,
어느 정도가 가장 좋은 탄력적인 발사가
될지를 아무도 알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고무줄을 만든 고무줄공장의
업주도 알 수가 없는 것입니다.
트레이더의 감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지금의 시장상황은 포지션진입에 부담이
없는 상황입니다.
왜냐면 고무줄이 이미 팽팽해진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잭슈웨거가 쓴 "[출처: 타이밍의 승부사
(THE NEW MARKET WIZAEDS)"에서 전설적인
파생상품 트레이더 린다 라슈케는
"아주 좋은 기회는 모두가 극도로 염려할 때 생깁니다.
군중들은 시장에서 가끔 매우 우매하게 행동합니다.
가격의 움직임을 균형점 주위를 왔다갔다하는
고무줄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고무줄이 너무 당겨져 있으면,
그것은 결국 움츠려들 것입니다.
트레이더로서 나는 고무줄이
극단적으로 팽팽하게 달겨질 때까지 기다립니다."
저에게
"너는 고무줄이 끊어지기 직전을 맞춰야 한다"고
누군가 지적을 하신다면,
그런 분은 제가 그 시점을 맞춘다해도
시장진입을 항상 꺼릴 것입니다.
그 이유는 그런 분일수록
새총을 쏘기 직전 고무줄이 끊어질까
두려움에 떨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