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시다시피 거래량 지표가 이더리움은 강하게 하방을 향합니다. 셀링 이더 흐름이 하루이틀 지속된 것이 아님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는 두가지를 의미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이더리움이 기축이 되는 트렌드는 이미 지나갔기 때문에 너도나도 이더리움을 팔아버리는 것이다. 이더리움의 경우 2018년 하락장기간동안 엄청난 매도강세흐름이 지속되었습니다. 비트멕스에 이더리움달러가 상장하면서 이 흐름이 가속화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이미 마진고래들의 장난감으로 전락하였고 시장에서 이더리움의 가치가 그만큼 떨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혹은, 아직 바닥권이 아니기 때문에 이더리움에 대한 수요가 없는 것이다. 이더리움은 세계최고규모의 암호화폐 마진거래소에서 달러마진이 가능한 상품이기에 바닥권에서 매집이 발생할 것입니다. 다만 현재 지표흐름으로 보아 그시기가 지금이 아닐 수 있단 것입니다.
반면, 이오스는 매수세가 양호한 흐름입니다. 다만 0.618 되돌림레벨을 계속해서 테스트하고 거래량지표도 실실 아래로 빠지는 최근 흐름을 보면 셀이 한차례 나오고자 하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이오스의 경우는 무난하게 0.786 되돌림과 0.886 되돌림 사이를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다음은 비트코인입니다.
이더리움을 보시면 아직 비트코인의 찐바닥이 나오지 않았을 우려가 강하게 듭니다. 지금 여기가 바닥 근처도 아닐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반면, 이오스는 비트코인보다도 무난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를 참고해 비트코인 차트를 본다면...
단기적으로 반등이 강하게 나올 수 있는 지점들은 대충 보이지만, 그 반등도 그렇게 많은 기대가 되지 않습니다. 이후 언제 그랬냐는듯 또다시 매도강세로 전환되고 또 저점을 낮출 가능성이 더 커보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 인생롱 자리가 아닌 그저 단기 반등구간을 기다리는 중이다" 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나마 이것도 0.618 되돌림 구간인 현재가격에서 나오기보단 0.786~0.886 레벨 등에서 나올 가능성이 더 높아보입니다. 지금은 보수적으로 볼수록 더 유리한 장임을 잊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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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이 경고했던 대로 아직까지 하방이 좀 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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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0.886 되돌림까지 열어둬야 된다고 했던 이유가 이제 나오네요. 알트코인들은 강하게 하방을 가리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