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모닉 이론을 연구하고있는 하모린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루나 차트에 흥미를 가지고 여러가지 하모닉 패턴을 통해 분석해보겠습니다.
크게 보시면 헤드앤 숄더의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오른쪽 어깨의 비율이 살짝 아쉽지만 판단함에 있어선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헤드앤 숄더는 일단 AB=CD 패턴을 완성하며, 추락에 방어하며 하락세에 브레이크가 걸린 모습인데요. 이 패턴은 다시 가틀리 패턴으로 연결되었습니다.
이 가틀리 패턴이 완성되며 ,저항을 받은 곳은 이전 BAT 패턴의 PRZ 지점입니다. BAT 패턴은 원래의 PRZ에서 조금 길게 나왔지만, 과거 BAT 패턴의 PRZ인 0.886근처에서 매물대를 형성했고, 그 이후 가틀리를 완성하며 다시 한번 이 영역에서 저항을 받고 있다 할 수 있습니다. 상승을 하기 위해서는 가틀리의 PRZ에서 조정을 살짝 받은 후 , 저 저항을 뚫고 다시 올려주어야 상승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이 루나차트를 가틀리로 단순하게 생각해 보게 된다면, 지금 큰 (Deep) 가틀리를 완성하고, PRZ 영역에서 반전하며 작은 가틀리를 완성하여 T1 구간에서 저항을 받은 상황입니다. 큰 가틀리의 PRZ를 리테스트 한 후 지지를 받는다면, 최소한 T2의 구간 까지도 가능해 보입니다.
조금 더 차트를 확대해서 보시면, 크랩 패턴을 완성하고 타겟 구간에 도달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원래의 크랩은 1.618에서 반등하지만 , 특별한 케이스로 1.902 를 기준으로 잡기도 합니다. 종종 1.902는 3.618BC와 함께 나타나기도 하니 기억해두시면 좋습니다. 이 경우 1.902의 크랩을 완성하고 HOP 부근에서 반등하여 T1 구간에 도달하였다 할 수 있습니다.
너무 당연한 얘기지만 정리하자면,
지금 저점을 지키고, '위에 매물대 구간의 영역인 가틀리의 X 점을 뚫는다면 T2 타겟가 까지의 반등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저점을 뚫는다면 헤드앤숄더의 타겟가와 나비 패턴의 PRZ가 겹치는 영역구간의 추가 하락에 대비해야 한다. '가 되겠습니다.
ノート
딥 가틀리의 두번째 목표가인 T2 구간에 도달하였으며, 오른쪽 가틀리 패턴이 크랩패턴으로 확장되어 기분 좋게 연결된 케이스 같아 업데이트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