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평균선을 돌아보다.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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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술적 분석 중 가장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누구나 쉽게 접근하는 "이동평균선" 분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인)투자에 입문을 하면 가장 먼저 익히게 되는 분석이 '이동평균선분석'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러나 많은 투자자들이 “이동평균선”의 기술적 내용들을 잘 알고 있지만 정확한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술적 분석을 잘못 활용하는 예를 들어보면,

첫째, '이동평균선'은 단기/중기/장기 이동평균선으로 구분 할 수 있는데 사실 '이동평균선'은 선행성을 보다는 후행성이 강한 지표입니다.
다시 말해서 과거부터 지금까지 형성된 '이동평균선'을 보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흐름은 보이지만 단기예측로는 적절하지 못합니다.
이동평균선'을 이용하여 앞으로의 주가를 예측하는 경우 중기나 장기적으로는 상당히 유용한 분석도구로 사용될 수 있으나 단기적 예측수단으로는 적절하지 못합니다.
만약 초단기/단기적 접근을 위한 분석이라면 개인적으론 '캔들챠트분석'의 접근이 보다 합리적이고 유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이동평균선'은 파동을 그리는데 그에 근거하여 '다우이론', '엘리엇 파동이론' 그리고 '이동평균선법칙'등이 나오게 됩니다.
모든 기술적 분석에는 완벽은 없으며 단지 과거의 수많은 경험을 통하여 과거 통계 기인하여 미래의 주가 움직임에 보다 높은 확률적 접근을 하기 위해 사용되어 지는 것 뿐 입니다.
기존의 많은 차티스트들이 이러한 데이터를 통하여 기술적 분석에 이용을 하고 있지만 특히 '파동분석'은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해서 해석을 하는가에 따라 천차만별의 결과가 다르게 나오는 것입니다.

일부에 사람들이 '이동평균선'이든, 그에 파생된 '파동이론'등을 기존의 분석방법을 조금 변형을 한다든지, 완전변형을 시켜서 마치 자기가 창조해낸 신기술듯 대단함을 자랑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기준이 다른 것은 이해하지만 돈벌이를 위해 마치 자기가 주장하는 이론이 새로운 가격를 예측하는 절대적인 수단으로 부풀린다면 그것은 확실히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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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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