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코로나로 전 세계적인 경제 혼란이 찾아왔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지수들이 폭락이 발생하였고, 비트코인 또한 이에 예외가 아니였습니다. 비트코인 또한 위험 자산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개별 주식, 지수 등과 함께 엄청난 매도세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유동성은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달러로 회수되었으며, 코로나빔(폭락) 부근에서 달러 인덱스의 가치가 폭등하였습니다.
이후, 달러 인덱스의 하락이 시작되면서 함께 비트코인의 상승 랠리가 시작되었으며, 이는 진행 중입니다.
우리가 보는 비트코인 차트는 거의 BTCUSD 혹은 BTCUSDT 입니다. USDT는 1달러의 가치를 의미하는 스테이블 화폐입니다. 따라서 USDT=USD 가치이기에 페어링의 가치는 동일합니다. 비트코인 차트를 볼때, USD 페어링을 통해서 비트코인의 가격을 확인하기에 비트코인의 가격은 USD의 가치와 관계를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비트코인의 절대적 가치가 동일하다고 가정한다면, USD의 가격이 내려가면 BTCUSD의 가격은 높아집니다. 반대로, USD의 가격이 올라간다면 BTCUSD의 가격은 낮아질 수 밖에 없는 관계를 띄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DXY 달러 인덱스 차트는 더블탑 패턴의 가능성이 관찰되지만 기본적 분석에 의해 패턴의 완성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쌍바닥 패턴을 기대 할 수 있습니다. 쌍바닥 패턴으로 DXY 달러 인덱스가 상승한다면, 달러의 가치가 상승=>비트코인 달러 페어링{BTCUSD(T)}의 가격은 달러와의 비트코인의 관계성으로 인해 낮아 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후, 나스닥과의 비트코인의 관계에 대해서 Part. 2를 퍼블리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