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응 방안
공격적 트레이더에 있어 일봉과 4시간봉의 하락 다이버전스는 조심하며 공격적 매수에 임하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피봇 포인트, 볼린저밴드의 베이스라인, 일봉의 21 EMA, 4시간봉의 21, 50, 100 EMA가 지지선으로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공격적인 매수와 매도를 할 수 있었고
볼린저밴드의 베이스라인과 4시간봉의 21 EMA가 뚫렸지만 나머지는 지지를 지켜주었습니다. 피봇포인트나 볼린저밴드로 매수에 대한 목표를 윗 저항선으로 잡았을 때 1차 익절을 4시간마다 계속 하실 수 있었을 것입니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공격적인 트레이더는 손절을 각오하고 지지받을 자리를 각각의 관점에 공격적인 매매와 다음 목표가에서 부분 익절을 할 수 있는 매매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딱히 매매하진 않으며 본인의 스타일에 따라 매매하시면 됩니다.
어제 분석 글의 제목은 ‘초등학교 6학년 실과 과목에서 배우는 용돈과 시간 관리’였습니다.
어릴 때 배웠지만 실천하지 않은 자신을 반성하는 시간을 위해서였지요.
어른이 되면서 호기심이 사라지고 세상이 그러려니 합니다.
누군가에게 질문을 한다는 것을 부끄러워 합니다.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거나 ‘굳이?’라는 생각에서 말이지요.
모든 것이 그러려니 해지는 순간부터 사람은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죽어가는 것입니다. 익숙한 것에 질문을 던지지 않는 것이지요. 질문을 던지지 않으며 ‘그냥 사는 것’이 되버린 것입니다.
우리가 어렸을 적에 대개 지금보다 행복했던 이유는 부모님을, 선생님을 괴롭히면서까지 던졌던 질문에 대해, 세상이 신기해서 던졌던 질문을 해결하였기 때문입니다. 까먹으신지 모르겠지만 제 직업은 초등교육학을 전공한 교사랍니다.
초등학생들은 오히려 이것저것 손을 들고 질문하지만 여러분께선 질문을 던지는 것을 부끄러워하고 있습니다. 트레이딩뷰에선 여러분께서 나이가 어떤지, 직업이 어떤지, 누구인지도 알 수 없습니다. 질문을 던지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댓글보다 공부가 잘 되고 있다거나 질문을 던지는 것이 여러분에게 좋은 것입니다.
어른이 되가면서 모든 것이 당연한 것이라 익숙해지지 말고 세상이 신기한 어린이처럼 수많은 질문들을 던지면서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미생 윤태호 작가의 만화 ‘오리진’을 읽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