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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USD] 개미(인간) VS 고래(시스템) - 21일의 법칙 / 태풍과 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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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차차입니다.

어제부터 꽤나 큰 하락이 나왔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제가 예전에 퍼블리싱 해 놓았던 글에 직접 쓴 아이디어를 다시보니 어색하게 느껴지는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예전 퍼블리싱에서 큰 하락이 아직 남아있다고 예상된다고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희미해지며 '아 좀 더 가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과 '왜이렇게 횡보가 길지? 불안하군'이라는 생각이 혼재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평소에 생각했던 생각과 맞물려 돌아가며 오늘은 차트 예상에 관한 것이 아니라 평소에 스스로 생각했던 것에 대한 제 생각을 써보고자 합니다.


0. 차트 예상

아래 아이디어에 나와있는 것과 같이 아직은 하락추세가 우세하다고 생각됩니다.



1. 21일의 법칙 - 개미(인간) VS 고래(시스템)

개미들은 대부분 손매매를 합니다.
프로그램을 이용한 매매를 하는 개인들이 늘어났지만, 아직은 거의 대부분 손매매로 합니다.

반면에, 엄청난 규모의 자금과 물량을 확보한 고래들은 호가창에다가 직접 클릭하여 매매를 하지 않습니다.

물론 전략적으로 어느날 몇시에 또는 어느정도의 가격에서, 펌핑시키거나 덤핑시키는 전략을 가지고 있을 수 있으나
평소에 고래들은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특정 신호에 특정한 포지션을 효율적으로 분산하여 취하는 방법을 가져가리라 생각합니다.

고래들마다 이용하는 프로그램이 다를수도 있으며, 구사하는 전략이 다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고래가 같은 전략으로 대응하는 알트코인들은 비슷한 파형을 그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대부분의 개미들은 엄청난 규모의 자금과 물량의 고래(시스템)에 대항하여 24시간 OPEN되어 있는 장에서 손매매에 의지하여 대항하는 것입니다.

이는 추세를 잘 따르며, 위험부담을 가지지 않는 선에서 익절/손절을 하는 경우에는 이익을 가져갈 수 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고래에 대항하여 이익을 지속적으로 취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개미들이 지속적으로 이익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은 시장을 계속해서 살펴보고 다양한 신호를 매우 잘 포착하여 뛰어난 계좌관리 전략으로 빠른 손매매를 하는 것일 것입니다.

하지만 암호화폐는 24시간 돌아가는 특성상 이는 상당한 피로감이 올 수 있어 지치기 쉽습니다.

또한, 인간인지라 파동의 작은 등락에도 심리가 개입되어 결국 어려운 게임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스템과 신호에 의한 전략,
이 두 가지를 취하는 것이 심리가 개입하지 않고,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종국적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 아닌가 싶습니다.

현재 저는 트레이딩뷰라는 차팅툴(고래들이 가지고 있는 차팅툴은 이것보다 더 뛰어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을 통해 다양한 신호를 이용하여 전략을 세우는 것에 치중하고 있습니다.

결국 다수의 고래가 움직이는 것은 차트에서 발생되는 신호에 의한 시스템의 매수, 매도에 의하기 때문일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암호화폐 및 해외선물 관련 트레이딩뷰에서 발생되는 신호를 이용하여 시스템 매매를 구축하신 분이나, 이에 관심있으신 분은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한편, 인간은 21일의 법칙에 따라 움직인다는 논리가 있습니다. 이는 21일동안 지속되는 것은 습관이 된다는 것입니다.
우연치 않게도 이번 상승추세가 지속된 시간이 21일이었습니다. 그리고 큰 폭락이 나왔습니다.
인간인 저 스스로 강한 하락추세가 아직 남아있다는 생각이 희미해져 가는 시간은 21일이니 충분했습니다.

결국 21일동안 차트의 변화는 미미했습니다만, 인간의 특성상 기존에 제가 생각했던 방향에 대해 흔들리는 경험을 또 한번 했습니다.

즉, 개인적으로 파악한 하락 추세가 끝나지 않았다고 판단한 여러가지 신호들이 결코 좋은 신호로 바뀌지 않았으나, 인간의 특성에 의해 '아 하락이 슬슬 마무리 되고 상승으로 바뀌고 있나?'라는 생각을 계속된 긴장감을 가지지 않으면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와 같은 여러가지 이유로, 개미는 고래에 비하여 굉장히 어려운 게임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2. 태풍과 파동

1-2주 전 핸드폰으로 긴급재난문자가 와서 태풍이 서울을 지나간다고 알림이 왔습니다.
그러나, 태풍은 서울에 오지 않았습니다.

인간의 예측이 틀린 것일까요, 태풍의 경로가 틀린 것일까요.

자연은 결코 틀리지 않습니다.
자연은 그냥 자연 그대로 흘러갈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파동이 이와 같은 태풍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예측을 하는 트레이더들은 파동(태풍)의 크기와 예상경로를 예측하는 사람들입니다.

당연히 틀릴 수 있고, 모두 맞추지 못하는 게 자연스러운 일일 것입니다.

태풍은 어떻게 움직여도 그냥 태풍일 뿐이고 틀리거나 잘못된 경로와 방향이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경로를 예측할 때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시각과 견해가 존재하는 것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넓은 시야를 갖는 것이 태풍을 예측하는데 개미에게 좀 더 유리하지 않나 싶은 생각을 가집니다.



3. 추세는 길고 강하며, 반등은 추세보다는 약합니다.

10여일을 끌어올렸던 비트코인의 시세를 만 1일도 안되어서 모두 뺐습니다.

추세는 길고 강하며, 반등은 추세보다는 약하다는 측면에서
비트코인의 이번 상승이 반등이었으며, 하락이 추세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물론 이것도 틀릴 수 있습니다)

추세를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개발, 발견하여 이를 체득하는 것이 개미들이 살아남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을 두서없이 나열해 보았는데, 혹시 이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들이 있으면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다음에는 '존버와 손절', 그리고 'BTCUSD 하락장은 언제 마무리 되는가'를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암호화폐 및 해외선물 관련 트레이딩뷰에서 발생되는 신호를 이용하여 시스템 매매를 구축하신 분이나, 이와 관련된 정보를 아시는 분, 또는 이를 구축하는데에 관심있으신 분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메인화면 상태메세지에 있음)을 통하여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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